관내 취약계층 63가구에게 주택 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보수 공사 지원 -
평창군은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ㆍ수탁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5월 공사업체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으로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16,500천원을 투입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가구 63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주택 노후도에 따라 가구별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0만원, 대보수 950만원의 수선유지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경보수 대상가구의 경우 사전조사 완료 후 5월부터 보수를 진행하고 있고, 중보수 및 대보수 대상가구는 사전조사가 진행 중으로 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보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찬수 도시주택과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주택 노후도별 맞춤형 수선유지급여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저소득층 주거복지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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