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 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석하여 홍천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창조마을 추진단, 귀농·귀촌 지원센터, 귀농·귀촌 멘토 등 총14명이 참가해 상담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우리군 지원정책을 홍보한다.

특히 최근 농촌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현지인과 귀농·귀촌인의 갈등문제에 대하여 상생의 관계를 위한 소통방법과 지원 사업이 이주를 위한 목적이 되어가는 세태에 대한 의식변화를 위해 다양한 셀프 마케팅 및 소자본 농산업 창업을 주제로 한“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사항과 실패하는 이것만은 피하자!”를 주제로 홍천군이 위촉한 멘토 6인으로부터 이론이 아닌 가슴으로 전하는 농업농촌의 현장 소식과 현실적인 상담을 위해 멘토 상담실도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귀농귀촌, 희망을 담다! 미래를 담다!” 라는 슬로건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종합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홍천군은 금년 상반기에 귀농귀촌 박람회를 2회 참여했으며 상담실적 누계는 364명 이고 홍보물은 책자 3,000부 리플릿 2,500부가 배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