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병창)는 22일 우리고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IC 주변 및 도로변 풀베기 작업(5.4km), 오물수거, 인도변 잡초제거, 가로변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여 면소재지 내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주변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실시 및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우병창 회장은 “ 깨끗한 가로변 환경 조성과 불법광고물이 없는 장수면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이동규 장수면장은 “장수면은 영주시의 관문인데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장수면 뿐만 아니라 영주시 이미지 개선에도 큰 몫을 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