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부녀회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반찬지원 봉사
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부녀회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반찬지원 봉사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 명륜1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송백)는 지난 22일(수)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반찬지원 봉사는 매월 1회씩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전 9시부터 명륜1동주민센터에서 부녀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채김치, 고기무침, 호박무침 등의 반찬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박송백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내달 7월에는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견뎌내실 수 있도록 경로잔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걷고 싶은 꽃길조성,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휴경지경작, 문화재보전활동, 독거어르신 집 고쳐주기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사는 새마을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