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포, 망상삼척해수욕장 등 안전사고 대비 동해해경 해상구조대-지자체 안전요원 간 합동훈련을 실시하였고, 7월 19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해해경 해상구조대 38명, 지자체 안전요원 119명이 합동으로 관내 주요 해수욕장(경포·망상·삼척·맹방·장호)별로 합동으로 진행되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바다수영 적응 및 장비·장구류 이용 구조술 교육 ▲ 현장출동 및 익수자 육상이송체계 확립훈련 ▲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해경-지자체간 원할한 구조대응 체계 확립과 팀워크 향상이 주목적이 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지난 8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올해에도 강원도를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지자체 안전요원과 유기적인 합동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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