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19일 오후 3시 양양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 관숙훈련을 실시했다.
양양소방서와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간 이루어진 업무협정에 따라 실시된 항공기 관숙훈련은 양양소방서 구조대원과 양양공항소방대 대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의 제원과 구조, 비상문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상상황에서 항공기 내부로 진입하는 방법을 실습하여 숙달했다.
훈련에 참석한 양양소방서 구조구급계장은 “특수한 경우에만 경험할 수 있는 항공기 관련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이 항공기 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양양군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양양소방서가 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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