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

코레일 강원본부는 1월 28일 수요일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로부터 추천받은 송정동 장애인 이웃 10가구를 위한 사랑의 건강쌀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한 사랑의 난방용 기름 나눔 이후 세 번째 겨울나기 프로그램이다.

본부스탭과 동해역 직원 10여명의 직원들이 새해에 힘들게 지낼 장애인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마음과 함께 건강쌀을 배달하였다.

특히 강원본부는, 동해시 장애인협회와 2013년 1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코레일 빌리지)과 기차여행(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김용수 강원본부장은 “쌀 한포에 기대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이 우리 주위에 많다.”며 “사랑의 건강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온기·희망의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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