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바위~터미널간 도시계획도로 개통식 행사 개최
미륵바위~터미널간 도시계획도로 개통식 행사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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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상습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한 “미륵바위~터미널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완공되어 오는 7월 29일(금) 오후 2시 남양동 미륵바위소공원앞에서 개통식 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개통하는 미륵바위~터미널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45억이 투자되어 삼척시 정상동 산38-1번지 일원(대로3-2호선)에 토목시설로 도로 L=270m(B=25m), 피암터널 L=24m, 소공원조성 1,500㎡, 전기시설로 가로등신설 11등, 터널등 16등, 가로등이설 5등, 부대시설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9,000㎡(주차면 200면)이 완공되었다.

토목분야는 아라온건설(주)이 전기분야는 태장전기(주)가 각각 시공업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4년 4월에 착공하여 금년 6월말에 준공하게 되었다.

이번 도로 개통식 행사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도시과장), 식사(삼척시장), 축사(삼척시의회의장, 국회의원)에 이어 테이프절단이 거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미륵바위~터미널간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한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