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지켜보는 눈이 많아, 한 치 흐트러짐이 없어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지켜보는 눈이 많아, 한 치 흐트러짐이 없어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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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신동학 신임 청장 취임 -

 

7월 26일(화) 오전 10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학(50세) 신임 청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청의 특색상 투자와 개발에 소양과 식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전문가적 정신을 첫째로 꼽았다. 큰 방향을 보되 작금 절박한 현실을 직시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채 칙 했다.

둘째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한 도전적 정신을 꼽았다. 이에 청장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하며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셋째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직원, 강원도, 중앙, 기업, 지자체와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소명의식을 꼽았다. 누군가가 나을 불러준다는 그 자체가 행복한 것이라 말하며 구역청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청장은 현재 우리 구역청을 지켜보는 눈이 많은 만큼 한 치도 흐트러짐이 없이 업무에 매진할 것이며 나 또한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하나가 되도록 함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학(50세)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 제37회(1993년)에 합격한 이후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지난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팀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업무에 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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