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

코레일 강원본부 시설처는 1월 30일(금) 안전문화 정착과 직원소통 강화를 위한 “2015년도 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시 망상해변에 위치한 망상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현업 소속장 및 중간관리자 뿐만 아니라 시설분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아차 사고사례’ 발표, 주요 작업실적 및 계획 공유, 현장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 됐다.

특히 선로유지보수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할 뻔 했던 아찔했던 기억들을 공유한 ‘아차 사고사례’ 발표를 통해서 전 직원들이 함께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당장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발굴했으며, 안전이 국민에게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이자 철도의 핵심가치이며 최우선 목표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용수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열차 안전운행의 근간인 선로를 책임지는 시설분야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설 대수송 기간을 대비하여 시설물 사전점검과 예방보수를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고객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