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회장 김영희)는 봉화은어축제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6일 동안 축제장에서 봉화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토속음식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메밀, 수수 등 청정봉화 농산물을 이용하여 국수,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도토리묵 무침 등 다양한 토속음식을 판매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잊혀져가는 고향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김영희 회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한 다양한 토속음식 판매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향의 맛을 마음껏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