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해위험지구사업 현장점검 실시
봉화군, 재해위험지구사업 현장점검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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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8월 1일 여름철 재해취약기간을 맞아 인명피해우려가 큰 관내 재해위험지구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확인은 현재 사업추진중인 자연재해위험지구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연재해 위험지구 내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 긴급 상황발생시 주민 대피경로 확인, 임시수용시설 지정현황, 수방자재 비축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현재 추진중인 공사에 대한 친환경적인 공법을 적용해달라는 주민민원을 청취하여 재해위험을 저감하는 동시에 주민의견도 반영할 수 있는 공법적용을 모색하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요즘은 이상기후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방재안전기준에 부합되는 시설물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와 함께 위험지구 주민들에 대한 반복적인 대피훈련과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