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청·접수
영주시,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청·접수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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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역을 오는 8일부터 토지소유자들의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대상은 2007년에 조사된 지적경계정비 사업에 포함된 지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적경계정비사업 대상 목록은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하면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하며, 3/4이상의 동의가 있을시 우선적으로 접수한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경계 불일치로 인한 각종 분쟁이 해소되고 측량비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국가적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이해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과 실제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현재 쓰고 있는 모습대로 지적도면에 새로 그려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고보조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