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의 불법 혼란 이대로 계속되어서는 안된다!
상지대학의 불법 혼란 이대로 계속되어서는 안된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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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5일(금)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 구성원들은 현재 상지대학교에서 일부교수, 직원, 학생들의 각종 행위들과 일부 매체들이 상지대에 대한 부정적 보도내용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상지학원 전체가 분규에 휩싸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하는 행위가 반복되면서 상지영서대학교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는 2011년이후 2015년까지 신입생등록율이 100%이던 것이 분규대학으로 분류되면서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을 받게 되었고 2016년도에는 신입생등록율이 85.8%로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으며, 대학구조평가에서도 정량평가항목은 만점수준이었으나, 정성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았으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시위 등 학내분규가 있는 대학에 대해 이미 예측된 결과였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상지학원과 대학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는 명분과 이유가 어떻든 해교행위에 불과하고 이러한 해교행위 세력에 대하여는 마땅한 처벌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지영서대학은 교직원과 학생모두가 43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지역의 전문대학으로 노력해 왔던 원주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본연의 임무를 위해 건학이념인 상지정신을 실천하고 성실, 협력,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