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중앙시장 공동판매장(어시장) 환경정비사업 추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공동판매장(어시장) 환경정비사업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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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삼척중앙시장 공동판매장(어시장)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삼척중앙시장내 공동판매장(어시장)은 배수시설 불량으로 인한 악취발생으로 소비자에게 불쾌감을 주고 상품 신뢰도에 영향을 끼쳐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또한 내부 전기시설은 노후되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으며 내부조명이 어두워 전체적인 시장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다.

시는 사업비 285백만원(국비 200, 도비 11, 시비 64, 자부담 10)을 투입하여 배수시설 정비, 도색, 조명시설 개선, 창호설치, 간판정비 등을 추진하기 위해 8월 1일에 착수에 들어가 추진중에 있으며 9월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중앙시장 공동판매장(어시장) 환경정비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면 훨씬 쾌적하고 밝은 전통시장 환경조성으로 방문객 만족도 상승 및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