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강원도지사)에서는 8월 8일(월),11시에「2016년 하반기 강원미래인재 지원증서 수여식」을 강원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강원미래인재 15명에게 개인별 학업과정에 따라 15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했다.

김정삼 재단 상임이사는 수여식 격려사에서 강원미래인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강원도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의 동량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원금 수여식 후 8. 9(화)까지 2일간 인제군에 위치한 만해마을에서 강원미래인재와 자랑스러운 강원청소년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강원미래인재 워크숍」을 개최하며, 내린천 래프팅 체험과 미래인재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모둠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 김진섭교수를 초청하여 ‘만해의 삶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라는 주제의 특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 미래인재육성사업은 전국에서 우리도만이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등 각 분야에서 재능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그들이 정상에 설 때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141명의 강원미래인재에게 총 39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