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편이장비 사용점검 실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편이장비 사용점검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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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9일(화)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대상 농가에 방문하여 장비 사용 시 발생되는 성능이상 유무 파악 및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용점검은 지역 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근골격계 질환예방 및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대상자 과수농가 13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봉화군에서는 농업노동 부담이 큰 여성과 고령농업인들도 부담 없이 농작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컨설팅 분석결과에 따라 안정성, 편이성 등을 고려하여 수정, 보완 하였으며 지난 7월 28일 농가에 보급되어 사용 중에 있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농업인의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보급된 편이장비를 이용함에 있어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