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부대 군장병에게 따뜻한 떡만둣국 선사
자매부대 군장병에게 따뜻한 떡만둣국 선사
  • 편집국
  • 승인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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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사랑의 만둣국 봉사

(ATN뉴스/강원)

철원군생활개선회(회장:지현정)가 자매부대 군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생활개선회 회원 100여명은 26일 갈말읍 동막리에 위치한 자매결연부대를 방문해 손수 음식을 만들어 주고 장병들의 무사한 군복무를 기원했다.

이들은 직접 만두를 빚어 장병들에게 만둣국, 잡채, 김치전, 떡 등을 준비해 엄마의 따뜻한 손맛을 선사했다.

장병들은 집에서 먹던 것과 같은 맛있는 음식을 새해부터 먹게 될 줄은 몰랐다한파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방어를 위해 혹한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교류를 계기로 민·군 협력도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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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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