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본격 시작한다
평창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본격 시작한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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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중 시가지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을 9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그 동안 한전과 통신사와의 이행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한전 50%부담)하여 우체국에서 천변삼거리까지 350m 구간에 전선 지중화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평창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510백만원으로서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을 수립 완료하고 금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지역주민 어울림공간 조성, 종부교 리모델링, 재래시장 명품거리 조성, 청소년특화거리 등을 발주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및 다목적광장은 금년에 부진매입을 완료하여 2017년 착수예정이다.

김찬수 도시주택과장은 “평창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가지경관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주민보행환경 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