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찰서(서장 류성호)는 8월 26일(금) 오전 9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개인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서울 뇌교육협회 손미화 사무처장을 초빙,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손미화 강사는“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자세가 직장 내 성희롱과 성 비위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된다”며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성인지력 결핍이 직장 내 성희롱의 주된 원인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평소 간과할 수 있는 성차별 유형 등 성인지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류성호 경찰서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 개선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황지지구대장 등 10명에 대한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