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재터널에 이어 신설 멧둔재터널 임시개통으로 평창-정선 도로사업 가시화 ”
[ATN뉴스/김지성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8월14일 국도42호선
평창-정선 도로건설공사(2공구) “신설 비행기재터널 구간(L=3.8km)” 임시개통에 이어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경귀성 차량 및 평창정선지역 주민 등 도로이용자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9월 5일 (금) 오전 9시에 국도42호선 평창-정선 도로건설공사(1공구) 4.14km 구간 중 “신설 멧둔재터널 구간(L=2.8km, 2차로)”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신설 멧둔재터널 구간을 조기(임시) 개통함으로써 이용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해소는 물론 평창-정선간 도로사업의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완공사업 위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지역 간 연결을 위한 도로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시급하고 편리한 도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국도42호선 "평창~정선 구간"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현장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등을 참조하여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국도 42호선 평창~정선(L=29.4km)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운행거리가 4.3km(29.4km→25.1km)가 단축되고, 자동차 운행시간 또한 11분(35분→24분)으로 줄어들어 평창, 정선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농산물 수송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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