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영월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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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산불예방기간(2016.1.15.~5.15) 동안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서약서를 제출한 관내 128개 마을 중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9월1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현판수여식을 가졌다.

201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영월군 선정 우수마을은 김삿갓면 외룡2리마을(이장 정정화)과 남면 광천리마을(이장 죄종환)로 2개소이며, 산림청에서 제작한 우수마을 현판을 증정하였다.

11월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영월군청 박봉식 환경산림과장은 “영월군에서 운영하는 파쇄기를 이용하여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각행위 근절을 부탁했으며, 부득이 소각을 원하는 농가는 반드시 소각금지기간인 3월과 4월을 피하여 소각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하며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영월군민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