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조직 배양한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북부산림청, 조직 배양한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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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 및 민유양묘장과 재배기술 공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9. 20일(화) 경기도 양평군 용문양묘사업소에서 낙엽송 우량 묘목의 안정적 공급의 일환으로 추진된 조직배양묘(이하 클론묘) 생산에 관한 정보와 기술 공유를 위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은 올초 낙엽송 클론묘의 안정적인 생산과 양묘장 기술 보급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와 공동모니터링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클론묘 생산 전문기관으로부터 묘목을 인수한 후 현지순화와 적응을 위한 양묘방법, 묘목관리 등 양묘 일선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국유 및 민유 양묘장 실무자들과 공유하였으며, 양묘전문가의 향후 합리적인 묘목 관리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전문 기술력과 현장의 만남으로 얻어지는 재배기술과 경험을 국유·민유기관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미래 산림자원조성을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기술력 선도 및 공유를 위해 노력하여 정부 3.0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