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옥토버페스트, 세계맥주축제에서 강원도·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알리다!
한국의 옥토버페스트, 세계맥주축제에서 강원도·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알리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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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9월 24일(토), 세계 45개국 대사관저와 1만 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서울 성북구의 세계맥주축제에서 강원도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울특별시와 성북구청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세계맥주 및 국가별 대표 먹거리·기념품 판매, 맥주와 어울리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는 ▲홍보부스(강원도 해외 SNS 계정 친구맺기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기념품 및 홍보물 배포 등) ▲포토존 운영(동계올림픽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 블루투스를 이용한 사진인화 서비스) ▲동계올림픽 종목 VR체험 ▲강원도 홍보영상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행사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으며, 앞으로 주한외국인 커뮤니티 및 페스티벌을 최대한 활용, 강원도를 친근하고 재미나게 홍보함으로써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강원도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