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추경예산 집행 제고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22일 동부지방산림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점검 회의에서 사업 추진별 집행현황과 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경예산을 적극 집행할 수 있게 조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의 추경예산은 총 47억 원으로 ▲ 숲가꾸기 및 경관림 조성에 38.7억 원 ▲ 산림병해충 방제에 3억 원 ▲ 등산로 정비사업에 5.5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임상섭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추경예산을 어렵게 확보한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추경예산의 적극적인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2016년 주요사업 예산은 약 716억 원으로 9월 말까지 557억 원의 예산을 계획대비 차질 없이 집행 할 계획이며, 추경예산을 포함한 전체 예산 763억 원을 연말까지 집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