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
봉화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는 30일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군민들 피해예방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의 양도 또는 대여 행위, 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여부 및 보관 실태 등 기타 법령 준수여부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계도하는 한편,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요한 사안은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중개업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