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봉화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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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관련 기본상식과 지출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는 방법 등 교육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7일(금) 봉화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여 명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합교육을 통해 본인과 가계 재무의 기초를 튼튼히 세우는데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가 초청됐다.

강의는 ‘합리적 금융소비’라는 주제로 금융 관련 기본상식과 지출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는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립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해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로써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