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신규 공직자를 위한 고장 바로알기 탐방 길 나선다
평창군, 신규 공직자를 위한 고장 바로알기 탐방 길 나선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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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신규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한「평창 바로알기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신규 공직자들이 군 전지역을 탐방하여 군정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습득하고, 공직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임용 1년미만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 주요 관광지 및 시설(기관)을 탐방함으로써 지역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행정업무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약식으로 진행하여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갖고, 전나무길 야간 산책을 통해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직원간의 친밀감도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탐방 일정은 다소 빠듯하지만, 지역의 곳곳을 둘러본다는 계획으로 8개 읍면을 대표하는 관광, 문화, 역사, 체육시설을 모두 찾아다니며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역의 특성, 자연경관, 문화재, 시설(기관)과 지역의 대표음식 등 여러 분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평창 바로알기 탐방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을 바로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애향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