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가장 가까운 문화, 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난다.
생활 속 가장 가까운 문화, 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난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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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생활문화센터 개관과 원주문화재단 생활문화정책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오는 11월 22일(화) 오후 3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2016년도 세 번째 원주문화포럼을 개최한다. 다음달 12월에 준공될 생활문화센터 개관에 따른 공간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생활문화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생활문화센터 사용설명서 제작을 위한 공유·토의

포럼은 「원주 생활문화센터 사용설명서」제작을 위해 센터의 주사용 층인 생활문화동아리의 니즈(needs)와 공간 운영방향성과 재단의 원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등의 토의를 위해 기획됐다.

삶과 생활 그리고 문화를 이야기 하다.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시민성, 지역성, 예술성과 일상 속 생활예술”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 한송이 생활문화진흥원 정책사업팀 과장, 조혜진 원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팀장이 발표한다.

차재근 생활문화진흥원 이사, 한명숙 시민예술창작소 수작 대표, 노만의 판부문화의집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원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 전에 센터의 주인으로서 주로 사용하실 지역의 많은 생활문화동아리 분들의 의견을 담아내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 첫 번째 공식적인 이야기자리이니 만큼 많은 의견을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