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새로운 보금자리”마련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새로운 보금자리”마련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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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면 노동리 경로당 준공식

평창군은 지난 11월 15일 용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노동리 경로당은 신축한지 34년이 지나 노후가 심해 철거를 하고, 지난 5월부터 같은 자리에 99.9㎡의 규모로 새롭게 신축하여 15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행사에서 강원도무형문화제 제15호 평창둔전평농악 휘모리 공연단의 지신밟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축하의 자리가 되었다.

김충식 노동리 이장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동리 주민들은 따뜻한 보금자리인 이곳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동리만의 아름다운 역사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