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구조대원, 생활체육중 소중한 생명 살려
양양소방서 구조대원, 생활체육중 소중한 생명 살려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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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9.(토) 오후 3시 10경 제7회 강릉시민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나 참가했던 양양소방서 구조대소속 직원(소방장 심호남 외 1명)이 심폐소생술 실시하여 인명 소생케한 사실이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있다.

소방장 심호남은 비번일 제7회 강릉시민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참가중 옆 코트에서 경기중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전**/45세/여)를 발견후 현장에 의료지원팀인 간호사와 협력하여 AED 사용 및 심폐소생술 실시하여 의식 회복되게 하였고 이후 현장 도착한 강릉소방서 포남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현재 환자는 강릉동인병원 입원후 상태 호전되어 퇴원하였다고 전해졌다.

양양소방서 지방소방장 심호남은 “심정지 사고는 언제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사람들이 평소 CPR실시법을 숙지하고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외면하지 말고 침착하게 진행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