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16년 하반기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 개최
동해해경, 16년 하반기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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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대국민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보호 경찰상 정립을 위해 김혜숙 시의원 등 7명의 시민인권보호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권회의는, 종래 인권보호 현황과 인권문제 개선방안 등에 논의하는데서 나아가 동해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직접 체험하는 등 해양경찰의 현장과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 맞는 인권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동해해경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