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림면 금창리노불무용단(단장 김종문) 회원 10명은 지난 23일(수) 금창리 경로당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마을주민과 지역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제공한 옷 가방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는 독거노인에게 내복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문 단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민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불우이웃돕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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