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고장 영주,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나눔의 고장 영주,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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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고장 영주,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자생봉사단체인 “따뜻한 마음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7일 회원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영주MTB 총판에서 쌀 20kg 40포대(150만원 )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요리 연구가이면서 경북전문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이홍님 교수가 2016 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인삼쿠키 “호강이”를 10월 15일에서 23일까지 개최한 풍기인삼축제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탄 1,000장(50만원)을 영주시에 기탁해 독거노인 3가구에게 전달했다.

강신흠 사회복지과장은 소중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스한 정성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