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6년 월동지원사업 본격적 추진
삼척시, 2016년 월동지원사업 본격적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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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2016년 월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에 2016년 월동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1,200가구(시군별 300가구)에 쌀(20kg, 1포) 제공 및 극빈 640가구(시군별 160가구)에 연료비(27만원, 상품권)를 지원한다. 시는 우선 읍․면․동을 통하여 지원대상가구를 오는 12월 9일까지 추천받아 강원랜드복지재단에 송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강원랜드복지재단은 12월중 확정가구에 대해 업체선정을 통해 쌀을 가구별로 직접 배송하며, 연료비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상품권을 가구별로 지원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원랜드복지재단의 2016년 월동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가 겨울동안 생활경제 안정 및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