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5일 오후5시에 독도 남서방 2.8해리 해상에서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표류 중이던 어선J호(9.77톤, 울릉선적, 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
어선J호는 이날 오후4시4분에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자 독도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5000톤급 경비함정에 구조를 요청, 16시 50분께 경비함정에 승선중이던 잠수사 2명이 수중 잠수하여 추진기에 감긴 폐그물을 제거, J호를 무사히 구조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