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오늘 오전 11시에 동해해경서 회의실에서 해상치안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가운데 하반기 해상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정책을 실행하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회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6년도 주요 업무 성과 발표 및 해상치안협의회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언호 서장은 “해상치안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보다 나은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상치안협의회는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의 정부 3.0 시책에 맞게 동해지역 공공기관, 지역 시민단체, 기업인 등 명망있는 전문가 23명으로 지난 2011년 4월 위촉‧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