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춘양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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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소남)에서는 지난 12월 21일(수) 새마을협의회사무실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조리된 3종의 반찬(멸치볶음, 어묵조림, 미역줄기무침)을 도시락에 담아 회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6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위동 춘양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씻으며 수고를 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춘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자원모으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