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9일(월)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병원장 김정미) 진폐환자 취미교실 퍼즐반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진폐환자 취미교실 퍼즐반(이동락 외 12명)에서는 올 한해 퍼즐작품 전시회를 통한 작품 판매금 100만원을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태백중학교(교장 박순영)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취미교실 퍼즐반에서 만든 퍼즐작품 한 점을 태백중학교에 전달하였다. 취미교실 퍼즐반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 초 태백시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퍼즐반은 매달 작품을 만들어 연 3-4회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진폐환자의 정서안정과 효과적인 여가활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