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여중 연탄배달로 소외계층에 온정 베풀어
동해 북평여중 연탄배달로 소외계층에 온정 베풀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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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북평여자중학교(교장 장택수) 변정효 선생님과 30명의 학생 들은 최근 북평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900장을 배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연탄은 학생들이 학업생활중 브릿지,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택수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으로 옮겼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