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에 박차
횡성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에 박차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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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4층 이하 발코니 형태의 비상구가 설치된 다중이용업소에 추락방지 스티커 배부 및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횡성지역내 4층이하 발코니 형태의 비상구가 설치된 다중이용업소는 40곳으로 비상구 입구에 추락위험 표지를 부착하여 이용객들이 비상구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비상구를 흡연실등 타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나 위급한 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문‘비상구’에서 더 이상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다중이용업소 레스큐 맵 설치와 더불어 추락방지 스티커 부착 등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가 좀 더 강화되어 영업장 이용객들의 안전이 한층 더 확보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