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첫째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다각적 예방책 몰두
동해항 첫째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다각적 예방책 몰두
  • 편집국
  • 승인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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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항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책을 마련해오고있다.

지난 20147월부터 동해항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요일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청결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주변지역 낙하물 제거 및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동해시는 올해 동해항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7개소의 측정지점을 선정하여 비산먼지는 4, 10(2) 측정하고, 미세먼지(PM10)은 매월 1회 측정하여 측정치는 월별, 연도별 변화추이를 분석 처리할 계획이며 동해항 입주업체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정기(3) 및 수시점검을 통해 비산먼지발생 억제 및 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화물차량의 적재물 적재 및 적재함 덮개의 설치 적정성 감시 강화를 위해 상설 감시반을 편성하여 수시 단속 및 계도하여 운전자 환경의식을 바꿔나가기로했다.

동해시관게자는 동해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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