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공단지 환경정비 실시
봉화군 농공단지 환경정비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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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기업들의 편익증진, 안정적인 생산 활동 지원 -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농공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관내 조성된 농공단지는 1992년 준공된 봉화 제1농공단지를 비롯하여 총 3개소로 조성면적은 365,622㎡이며 4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매년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농공단지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깨끗한 단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농공단지에 입주한 지역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군비 2천만원으로 가로수 보식사업을 추진하며 농공단지 내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으로 1억3천만원(도비 3천9백만원, 군비 9천1백만원)과 시설물 응급복구를 위하여 군비 4천4백만원을 편성과 공동이용시설물 관리를 위하여 군비 2천4백만원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봉화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 김태영 대표는 “매년 봉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깨끗한 농공단지 환경조성이 가능해 우리군 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하여 소비자의 신뢰는 물론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업체의 이미지 개선과 사기가 진작되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은 오는 1월 19일 제2농공단지 내 티엔솔라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각종 지원 시책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