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전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의 화재예방대책으로 불특정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확인과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기동순찰 강화,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소방안전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대형화재 등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수남 소방서장은 “연휴 기간에 군민과 고향을 찾아주시는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군민들도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