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드론이 책임진다!
AI 드론이 책임진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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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차단하고자 16일 드론을 투입, 공중방역을 시행하는 등 청정지역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철새 서식지인 하천변 및 가금류 사육농가 축사주변 등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소독약품 살포를 추진함으로써 AI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와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 자가 예찰 등을 통해,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