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장, 음성 꽃동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실천
한국소비자원장, 음성 꽃동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실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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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 18(수) 신입직원 14명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음성 꽃동네를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꽃동네 시설 내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희망의 집’과 ‘애덕의 집’에서 주방과 숙소 청소와 거동이 불편하고 외로운 장애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뜻 깊은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보람된 일을 하여 마음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기댈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소비자원 직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충북 음성 체리마을)을 지원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등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매년 금번과 같은 봉사활동을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들에게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