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도·농 교류 활성화 간담회 및 특산물 판매행사
봉화군 춘양면 도·농 교류 활성화 간담회 및 특산물 판매행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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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20일(금) 춘양면장 김위동 외 각 기관단체장들 20여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신흥1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자매결연도시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고 상호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춘양농협에서 준비한 사과 5kg짜리 100박스를 판매하여 개장과 동시에 상품이 동이 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신흥1동 주민들로부터 산지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져온 만큼 상품이 싱싱하고 믿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위동 춘양면장 “이번 도·농 교류 및 지역특산품 판매를 계기로 양 자치단체의 공동번영 및 다각적인 교류로 새로운 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가졌으며, 김정식 춘양면발전협의회장은 “직거래장터의 농·특산품은 10여개 농민단체와 연계하여 값싸고 싱싱한 상품을 믿을 수 있게 제공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경순 신흥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16년 1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이번 직거래장터를 열기까지 봉화군 춘양면과 발전협의회의 노력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 및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