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 설 연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
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 설 연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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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여객선터미널 ・ 목포해경 북항안전센터 등 해양치안현장 방문 -

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이 설 연휴 첫날인 27일 관내 해양치안 현장을 방문해 귀성객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목포-제주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고 본부장은 설 전·후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운항 상황을 점검하면서 “설 연휴 안전한 운항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목포해경 북항해경센터를 방문해 격무에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해해경은 설 연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1.26 ~1.30/5일간) 중 18만여명의 귀성객이 도서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본부 및 소속 5개 해경서에 상황 대기반을 편성하는 한편,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 지원을 위해 해경센터, 경비함정, 항공기,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연계한 입체적 현장 안전관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