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명절인 설 연휴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동해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지난 1월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해시에 라면 58박스를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각 세대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가득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묵호항수변공원 및 논골담길 정화활동, 경로당 이‧미용봉사, 저소득가정 연탄배달 및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불황 속에 봉사의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성도들의 배려 속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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