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월 한달 간 농촌관광․휴양시설의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변화하는 농촌관광 환경 및 위험에 대비하고자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안전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 관광농원 9개소, 농촌민박 360개소이며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가스․전기 및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위생 관련 사항을 점검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은 영월소방서 및 관련부서의 협조 아래 합동점검하고, 농촌민박은 9개 읍․면 담당자가 전수 조사하는 방법으로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진단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봄철 관광주간 전에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관리 상태가 미흡한 사업장의 관계자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농촌관광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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